2025-08-17
목차
Twilio 주가가 실적 발표 후 타격을 받았다. 여전히 소프트웨어 승자다
- 실적 발표 후 Twilio의 주가 하락이 미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 투자자들의 우려는 과장된 것이며 매출 성장은 곧 재가속화될 것이다
- 주식은 동종업계 대비 저렴해 보이며 곧 상승할 수 있다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과 투자자 우려
Twilio 주가는 실적 발표 후 타격을 받았지만, 회사는 여전히 소프트웨어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가속화되는 속도의 신뢰할 수 있는 매출 성장과 앞으로의 풍부한 촉매제들.
Twilio는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 플랫폼 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전송하고 다양한 데이터셋을 조정할 수 있게 한다. 1월 투자자 설명회 발표에 따르면, 매출의 절반 이상이 고객의 메시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음성메일, 이메일, 그리고 기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나온다.
주가는 8월 6일 이후 18% 하락했는데, 이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직전이었다. 주가는 이후 107달러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실적 발표 전 수준 아래에 머물러 있다.
2분기 매출은 12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1.19달러였다. 둘 다 추정치를 웃돌았다. Twilio는 심지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9억 3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올해 하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8.5%의 매출 성장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는 더 지속적인 성장 전망을 보고 싶어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충분하지 않았다.
또 다른 문제는 경영진이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8억 6천 3백만 달러(범위의 중간값)로 변경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이익률이 이전 예상보다 0.4%포인트 낮아질 것을 의미한다. 최고재무책임자 Aidan Viggiano는 실적 발표에서 Twilio가 새로운 제품, 특히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초기 예상보다 더 많이 지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은 소식은 수요 자체가 여전히 견고하고, AI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제품의 매력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는 점이다.
성장 전망과 AI 투자 계획
현재로서는 성장 우려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Twilio가 필요로 할 수 있는 지출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근시안적일 수 있으며, 이미 완화되기 시작했다는 징후들이 있다. 주가가 이미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시장은 Twilio가 어떻게 성장과 마진을 재가속화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만약 성공한다면, 이는 분명히 급속한 수익 성장과 주가 상승을 가져올 것이다. 국제 확장이 또 다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는 매출의 약 3분의 1만이 미국 외부에서 나오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수익을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기회
Twilio는 고객에게 커뮤니케이션당 몇 센트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는 고객의 비용 확실성을 줄이지만,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Twilio가 수익을 늘릴 수 있게 해준다. 전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보다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구를 채택하는 초기 단계에 있어, Twilio의 제품에 대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만들고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총 지출은 경영진이 1월 투자자 설명회에서 제공한 추정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190억 달러에 달할 수 있고 그 이후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다. Twilio는 주로 Sinch와 Infobip와 경쟁하는데, 둘 다 더 낮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Twilio의 수익 모델은 또한 일부 위험을 제시하는데, 경제 성장 둔화가 기업 활동을 전반적으로 축소시키고 따라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빈도를 줄여, 모든 것이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는 더 느리게나마 계속 확장되고 있고, Twilio는 산업 전반과 180개국에 걸쳐 30만 개 이상의 활성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 우위와 가격 인상 효과
다른 요인들도 Twilio의 전망을 뒷받침한다. 우선, 경영진의 성장 가이던스는 보수적일 가능성이 높은데, 일반적으로 재정 결과에 대해 과소 약속하고 과도하게 전달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FactSet에 따르면 Twilio는 최소 20분기 연속으로 매출 기대치를 놓치지 않았다. 평균 수익 결과는 기대치를 5.2% 웃돈다. 만약 회사가 하반기에 그 정도로 매출 전망을 웃돈다면, 3분기와 4분기 합산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했을 것이다.
Twilio는 또한 최근 미국 메시징 및 음성 고객에 대한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Mizuho 애널리스트 Siti Panigrahi는 이 인상이 올해와 2026년 일부에 성장 수치에 나타날 것이라고 쓰고 있다. 그는 “Twilio가 어떤 반발도 보지 못했고 최고 수준의 제품이 프리미엄 가격을 정당화한다고 믿는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고객 수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와 일치하게, 고객들은 가치 있는 제품으로 증명된 것에 대해 기꺼이 더 지불할 의향이 있어야 한다. Needham 애널리스트 Josh Reilly는 Twilio가 고객들의 돈을 절약해준다고 말하는데, 그 시스템이 신뢰할 수 있다고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고객들이 보내는 메시지 수를 줄이고, 더 빠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며, 더 적은 달러 지출로 이어진다. Reilly에 따르면, “그들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위치에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그는 경영진이 현재 예측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장을 본다. 일부 비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가격 인상이 수요를 손상시키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특히 회사가 단기적으로 R&D 지출 증가를 넘어서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진이 기대치를 넘어설 수 있다.
밸류에이션과 투자 전망
그래서 Panigrahi는 영업 마진이 내년에 17.6%에서 19.5%로 상승하여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18%로 가져갈 것으로 본다. 그는 회사에 대해 낙관적인 다른 사람들과 함께 Twilio가 장기적으로 그러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
그것은 주가를 더 높이 밀어올리기에 충분한데, 특히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의 단지 3.2배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상장지수펀드의 평균 소프트웨어 회사 10.6배보다 낮다. Twilio가 수년간 공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그 격차는 줄어들어야 한다.
세계의 매우 비싼 Microsoft와 Oracle들을 잊어라—그리고 Twilio를 사라.
기술적 분석
현재 52주 최고가보다 29% 낮게 거래되고 있는 이 종목은 회복력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8월 8일로 끝난 주에 19%의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4주 연속 주간 범위의 상반부에서 마감한 것으로 증명되듯이 약세는 후속 조치를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매우 둥근 100달러 숫자가 여전히 핵심으로 남아 있고, 그 위에 머무르는 것이 강세 사례를 온전하게 유지한다. 특히 더 넓은 소프트웨어 섹터가 계속 회복하면서 연말까지 130달러를 향한 움직임이 점점 더 달성 가능해 보인다. —Doug Busch
핵심요약
- Twilio는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조정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투자자들은 더 지속적인 성장 전망을 원했음
- 경영진이 AI 기능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지출 증가를 발표하면서 영업이익 마진 전망이 0.4%포인트 하락
- 회사는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의 3.2배에 거래되어 소프트웨어 업계 평균(10.6배)보다 현저히 저평가됨
- 최근 미국 고객 대상 가격 인상을 실시했으며, 고객 이탈 없이 2026년까지 성장에 기여할 전망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시장이 2028년까지 1,19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 성장 잠재력 보유
투자아이디어
언급된 기업:
- TWLO (Twilio) - 저평가된 소프트웨어 주식으로 장기 성장 잠재력과 AI 기능 강화가 주요 투자 근거
- MSFT (Microsoft) - 고평가된 대형 소프트웨어 주식의 예로 언급
- ORCL (Oracle) - 고평가된 대형 소프트웨어 주식의 예로 언급
관련 섹터:
- IGV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ETF) -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의 회복세가 Twilio에게 유리한 환경 조성
경쟁사:
- Sinch, Infobip - 커뮤니케이션 API 분야 경쟁사로 언급되었으나 더 낮은 매출 성장률 기록